Twitter and Facebook over OS X

이번 WWDC 애플이벤트에서 소개한 산사자의 기능중에...

기존 dp3에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엄청나게 마음에 들어진 알림센터덕분에...

결국 라이언을 버리고 산사자로 올라왔다.

자 이제 산사자로 올라왔으니... 그 바라고 바라던 기능을 써봐야지! 라고...

일단... 트위터와의 연동은 기존 dp3이전에도 있었으니 다들 알테고...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Mail, 연락처, 캘린더'패널을 열면 트위터, 플리커, 비메오, AOL등의 계정을 추가 할 수 있다.

사용중인 트위터 계정으로 로기인하면 끗!

근데... 키노트영상에서 보았던 페이스북도 쓰고싶은데...

페이스북이 없는것이다!

그래서 구글링! ㅠㅠ

결론은 개발자센터에서 OS X Facebook Developer Preview 를 설치해줘야 나타난다는 것.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다운받아 설치 ㄱㄱ!

거짓말처럼 페이스북 추가가 가능해지는 마법을 보았다.

헌데, 트위터는 다중계정등록이 돼는데, 페이스북은 하나의 계정만 사용할 수 있다니! ㅠㅠ 차별이다! ㅠㅠ

그리고... 산사자 데스크톱에서 두손가락으로 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핑하면 노티피센터가 열린다!

보시다싶이 상단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바로 글을 보낼 수 있는 위젯이 생겨있다.

그리고 멘션이 오면 알람도 띄워주긴 하는데, 문제는 저걸 누르면 Twitter for Mac 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사파리가 열려서 트위터 공홈으로 연결된다는게 함정.

뭐... 트윗4맥이 있어도 시각적이나 소리효과로 알려주질 않아서 노티피센터와 병행해서 쓰는것도 일단 나쁘지 않고 (물론 추후 트윗4맥이 업데이트될테지만...)

페이스북의경우는 맥용으로 그럴싸한 클라이언트가 없으니! 더더욱더 만족! >_<

노티피센터에서 바로 트위터나 페북으로 글을 보낼 수 있는 화면!

페북은 아직 안써봤는데, 트윗의경우... 'via OS X' 로 표시되는걸 보아, 페북도 비슷할 듯.

사파리에서 보고있는 페이지도 보낼 수 있다.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iOS와 비슷하다면... 보고있는 사진이나, 유튜브의 영상등도 바로 보내기가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