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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고있는 맥북과, 맥북에어가 모두 SSD를 사용하는 이유로,

1MB라도 알뜰한 살림살이를 차리고 있는지라... 음악파일이나 영상들을 맥미니서버와 윈도우 그리고 2TB나스서버에만 담아두고 있는데...

아이튠즈의 공유기능으로 스트리밍하여 듣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한가지 단점이 로컬에리어를 넘어 밖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zeroconfig 또는 Bonjuor 라고 불리우는 방식 때문이다.

VPN 이나 SSH터널링으로 내부 네트워크로 연결은 가능하지만,

제로컨피그의 구성은 사용 할 수 없다는 점.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튠즈의 홈쉐어링은 사용할 수 없지만, 그냥 아이튠즈 설정의 공유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



일단 VPN 또는 SSH터널링으로 아이튠즈의daap (TCP 3689) 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설정한다.

위 스크린샷은 SSH터널링 명령어.



구글에서 Network Beacon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구할 수 있다.

로컬 에리어에서 특정 프로토콜을 다시한번 Beacon(브로드캐스트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 이랄까?)해 준다.

상황에 맞게 내용을 설정한다. 위의 내용은 SSH터널링을 통해 클라이언트 본인이 3689 포트를 오픈하고 있기때문에 127.0.0.1 이 된다.

서비스네임은 아이튠즈 사이드바에 공유 이름이 된다.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더라도 아이튠즈가 서버에 접속하면서 자동으로 서버이름을 다시 수정한다.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사이드바에 위에서 설정한 localhost 항목이 보인다.

하지만 연결하면서 자동으로 서버이름을 원래 공유이름인 '렐렐 Mac mini'로 인식한다.




연결이 성공하면 정상적으로 공유보관함이 보인다.



다만 지금 사용중인 망의 상태에 따라 버퍼링타임이 길게 발생하기도 하고...

가장 아쉬운점은 맥북을 덮어서 잠자기가 되었다가 깨어났을때는 SSH를 끄고 다시 터널링한다음 아이튠즈도 재실항 하고 연결해야한다는 불편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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